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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비지니스마케팅 세미나에서 호사장님

오늘 갑자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전화를 하신 분은 태터앤미디어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전 에델만코리아 김호사장님이셨습니다. 저에게 과외선생님을 구해달라고 하시더군요.

현재 호사장님은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계시는데, 작년에 만났을때 저에게 뇌와 관련된 인지과학(?) 분야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도 그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그냥 어렵겠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호사장님이 블로그('老학생의 KAIST 열공일기')에도 쓰셨지만, 인문학을 전공하신 분이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듯 했습니다. 호사장님이 수강하시는 컴퓨터프로그래밍 수업과 관련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셨는데,

"자바를 배우고 있는데, 전혀 배경지식이 없어 과외를 받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자바를 전혀 몰라 도움을 못드리고, TNC 개발팀에서 자바를 잘 아는 개발자를 연결해드렸습니다.

나이들어서도 끊임없이 공부를 하시고, 나이어린 개발자에게 과외까지 받으시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반성이 많이 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첫 과외를 받으신다고 하시는데, 나중에 저보다 더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책보다는 TV를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과연~~)
Posted by 젊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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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fanta.com 환타 2008/02/21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바, 저는 꿈도 못꾸는 언어죠.
    아직 C++도 어려워하는지라........
    언제쯤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요?흑
    독백이었습니다.

    • Favicon of http://youngblog.kr 젊은영 2008/02/23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두 개발자이지만, 자바는 전혀 몰라요.
      전 더구나 문과출신이라 더욱.. 어떻게 개발을 했는지^^; 하시는 공부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