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 CEO들도 이쯤에서 조너선 슈워츠 선마이크로시스템스 CEO가 홍보 담당자에게 했던 말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겠다.
"리눅스 개발자들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 리눅스월드에 광고할 필요가 있나요? 제 블로그 독자가 리눅스월드보다 더 많은데요."
"리눅스 개발자들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 리눅스월드에 광고할 필요가 있나요? 제 블로그 독자가 리눅스월드보다 더 많은데요."
전자신문 2007/04/04 “[기자수첩] 기업 블로그를 주목할 이유” 중에서..
요즘 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통해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광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들은 광고효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알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블로그광고의 특성상, 정확한 효과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포탈,언론사 등에 광고를 할 경우에, 보장노출수가 천만pv에 방문자가 백만에, 클릭수가 천이라 광고효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블로그 광고는 이를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모모군의 블로그글이 특정사이트에 노출되거나, 메타사이트의 인기글이 될 경우에 갑자기 방문자수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모모군의 글이 누군가의 블로그에 스크랩되거나 북마킹되고, 검색엔진에서 꾸준히 유입이 됩니다.
하루 방문자수를 한달 평균으로 낼 수 있겠지만, 광고기간동안 모모군이 여름휴가를 가거나 아파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게 되면 방문자가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광고를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 생각은 위에서 언급한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조너선 슈워츠 CEO의 이야기처럼, 블로그만큼 타켓팅된 광고를 할 수 있는 매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포탈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단기간에 광고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애플이나 아이폰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에 광고를 하는게 나을까요?
블로그 광고는 단기간에 엄청난 광고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특정상품에 관심이 있는 방문자들에게 타케팅된 광고를 할 수 있고, 꾸준한 광고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기업이 블로그마케팅을 시작할 때, 꼭 염두에 두어야하는 지점이라 생각합니다.
참고)
1. 미디어다음과 삼성의 고맙습니다 캠페인
http://bloggernews.media.daum.net/general/list?category_id=100
2.대한항공 "나도 B787 블로그 홍보단" 이벤트
http://kr.koreanair.com/kalmain/etcasp/event/200707/b787/m03_blog.asp
3.주간한국 "블로고스피어는 거대한 잠재 시장"
http://weekly.hankooki.com/lpage/business/200707/wk20070731150344370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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